[기획]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여성, 희망가게 10년 이야기 Ⅰ. 희망가게가 만들어지기까지 Ⅱ. 희망가게 신청부터 자립까지 –1호점 ‘정든찌개’스토리 Ⅲ. 작지만 당당한 CEO 1편. 200호점 ‘행복한 봉제공장’스토리 2편. 51호점 ‘아름다운피부/체형’ 스토리 Ⅳ. 기부하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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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시장이 어렵다 5월 초 창업강의를 들었다. 어떤 창업강의에서 전문가가 말하기로 자영업매장의 1년 생존율이 50%, 5년 생존율이 6%라고 한다. 암중에 가장 생존율이 낮은 암이라고 하는 췌장암 생존율이 5~7%라고 한다. 자영업 시장에서 5년 생존하는게 췌장암걸려 생존하는 것 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창업 지원사업 희망가게 지원사업은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돈이 많아 대로변에 화려한 인테리어, 빵빵한…
군 복무 시절, 아름다운재단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올리바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라는 책을 통해서 영국에는 많은 ‘중간지원기관’이 사회혁신을 이끄는 모습을 처음 알게되었고, 한국에서는 ‘아름다운재단’이 모금이라는 방법으로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사회혁신을 이끄는 시민사회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뒤 아름다운재단이 좋아, 전역한 다음날 자기소개서 한장을 들고 무작정 재단의 문을 두드렸다. 그렇게 재단과 인연을 맺고, 공채에…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팀에는 신입간사가 두명이다. 이수연 간사님과 나 김학석. 2013년 7월에 입사해서 이제 두 달 지났다. 이수연 간사와 나의 나이차이는 띠동갑하고도 한참 격차가 난다. 그래도 인턴쉽 기간을 거쳐 일하는 이수연 간사님은 나보다 실무에 더 밝다. 우리팀원 5명과 지역 협력기관 실무자 4명까지 합쳐 희망가게사업 담당은 총 9명. 그리고 희망가게 창업주 180여 명도 모두 여자다. 이 중 남자는 나 하나. 처음에는 이러한 부분에 별…
희망가게 100호점 오픈 기념으로 창업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1년 11월 희망가게 창업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창업전 전 주 소득은 66.7%가 취업을 통해 생계를 해결했으며, 창업전 월평균 소득은 1,206,255원이었으나 창업 후 순수익은 월 평균 2,577,747원으로 창업 후 두배가량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소득증가로 인해 가계 지출 증대, 자녀교육비 투자, 보험과 저축액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구나 실패의 경험을 갖고 산다. 그리고 실패의 기억은 잊을 수 없는 상처 혹은 인생의 가장 쓴 약이 된다. 내게 실패는 세상에서 가장 쓴 약이었다. 몇 번을 돌이켜보고, 후회를 한 날도 많았다. 10여 년 전 분당에서 경험도 없이 멋모르고 시작한 ‘호프레스토랑’은 내 오만함에 대한 질타이자 경고 같았다. 4년 만에 가게는 문을 닫았고, 자본금은 커녕 빚을…
5월 31일 오후 4시!! 오픈날에 손님이 많기는 하지만.,. 식사시간이 아닌 관계로 그리 많은 손님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들어간 매장안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그야말로 빈의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오픈 이벤트로 진행중인 짜장면 1,000원의 유혹에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마친 중고등학생들과 인근 오산대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끼리의 한 자리에 동석도 마다않고 “정말 짜장면이 천원이에요?”하고…
2011년, 희망가게 100호점대를 열면서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지원사업은 전환점을 맞았다. 대상 확대는 가능할까? 새로운 사업모델은 가능할까? 각 대상의 특성별로 어떤 사업모델이 최적일까? 이 같은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는 답을 구하기 위한 기나길 여정에 올랐다. 그리고 일년.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할 이 길 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19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지원에서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