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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게 창업대출 선정자들의 스펙은?

희망가게 창업대출 선정자 스펙은 어떨까?희망가게 평균연령, 평균경력, 지원업종 등 희망가게 지원하시는 어머니분들의 스펙부터, 선정되신 창업주님의 스펙까지 정리해보았다.

창업이 최선입니까? 희망가게가 창업을 하는 이유

“왜? 창업이지?” 2014년 2월 3일 희망가게 사업담당자로 인사발령을 받고서 들었던 생각이다. “왜 창업을 해? 그렇게 어려운데. 그냥 일자리 만들기를 해야지. 레드오션에 들어가는 전략을 택하다니. 답답한 사업이군” 이런 생각은 사업하는 동안 나를 힘들게 했다. “거봐, 안 되잖아, 자영업은 안돼”, “창업 말고, 다른 사업 해야 돼”“요양병원을 짓는 거야! 그래서 여성 가장으로 가득 일자리를 채우면 되겠군!” 그러다 덜컥,…

실무자란 이름으로 무리한 요구를?!

실무자란 이름으로 무리한 요구를?!

희망가게를 만들기 시작한지 어느덧 1년 하고 8개월이 되어갑니다. 군대로 치면, 말년병장이지만 희망가게 사회에서는 아직 이등병입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아이처럼 쑥쑥 커가는 것을 느끼며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 실무자로서 가슴이 타는 일이 생겼습니다. 가슴이 ‘타는 일’, 어떤 일이길래 그럴까요? 어렵게 오픈한 매장의 매출이 좋지 않으면, 실무자입장에선 마음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지난 연휴 때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실무자인 제가 잘 못해서 매출이 낮은가 자책을 하게도 됩니다.   “아… 입지…

[희망가게 스피치교육]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 이선희 창업주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 - 희망가게 스피치교육을 마치고

2015년 희망가게 창업주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피치교육이 끝이 났습니다. 본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창업주님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란 말 다들 아시죠? 살아가면서 깨달은 진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언제 나에게 힘든 일이 올지 아무도 알 수 없죠. 분명한 건 고난은 올 때는 정말 힘들지만 갈 때는 나에게 엄청난 감동과 선물을 준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저에게…

희망가게 특별스피치교육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여성

희망가게 특별스피치교육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여성'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한 사람, 한 여성이 성장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2013년 희망가게 10주년을 맞아 스피치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희망가게 창업주 스피치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15년 본 교육을 특별 실시하였습니다.  ‘스피치교육’이란 청중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을 훈련하는 것으로, 여러 단계의 실습과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본 교육의 목적은 비단 스피치 능력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봐, 해보기나했어? 총각 간사의 국민임대아파트 입성기

"이봐, 해보기나했어?" 총각 간사의 국민임대아파트 입성기

“이봐, 해보기나 했어?” 한 기업 창립자의 명언으로 유명한 말이다.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를 권하면, 다들 “어렵다.”, “안된다”고 한다.그래서 “해봤냐?”고 물어보면, “누가 그러는데, 그렇다더라”해보지 않고서, 근거없는 누군가의 말만 듣고, 시도 조차 해보지 않고, 알아보지 않고 포기하는 거다.   나도 그중 한명이였다. 막연히, 임대아파트 입주로 주거안정을 꿈꿨지만, 그 근거없는 누군가의 말만 듣고 먼 이야기로, 결혼 뒤 이야기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희망가게 창업주 가정방문 심사를 가게…

[전북]전주, 군산, 익산에서도 희망가게 창업할 수 있어요!

[전북]전주, 군산, 익산에서도 희망가게 창업할 수 있어요!

전북에서도 희망가게를 창업할 수 있어요! 전주, 군산, 익산 등 3개 지역 대출지원 사업 확대   희망가게는 2004년 서울을 시작으로 2007년 부산, 2008년 광주·대전·대구, 2012년 강원 지역(원주·춘천)까지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전북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지역에서 희망가게를 창업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군 단위나 작은 도시에선 희망가게 창업을 할 수 없냐’는 문의를 하시는데요. 희망가게 사업이 4,000만원 소액의 도시형 창업에 가까운 특성과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비오는 날

비오는 날

  비오는 날 노랗고, 파랗고, 빨간 야채와 과일들 사이 비는 자작자작 스며들어 야채 바구니를 채우고, 아주머니가 앉아 있는 앉은뱅이 의자도 적신다. 지나는 사람, 차량들은 퇴근 길을 서둘러 가는데, 아주머니는 검은 우산 속 자그맣게 앉아 야채를 다듬고 있다. 곡물들은 얇은 비닐로 비를 살짝 피하였지만, 아주머니는 언제 이 삶의 노고를 다 피할 수 있을지…   지나는 횡단보도에서 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