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희망가게팀 발령을 받고, 정신없이 업무에 적응하다 보니, 어느새 2개월이 지났다. 내 생에 첫번째 직장, 첫번째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고, 생각의 폭과 좁고 두께는 한없이 얇았다. 날고뛰는 선배간사님들 따라가에 바빴다. 하루하루 배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창업주들과 마주치고, 수 많은 지원자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많은 고민과 배움이 교차했다. 사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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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시절, 아름다운재단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올리바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라는 책을 통해서 영국에는 많은 ‘중간지원기관’이 사회혁신을 이끄는 모습을 처음 알게되었고, 한국에서는 ‘아름다운재단’이 모금이라는 방법으로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사회혁신을 이끄는 시민사회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뒤 아름다운재단이 좋아, 전역한 다음날 자기소개서 한장을 들고 무작정 재단의 문을 두드렸다. 그렇게 재단과 인연을 맺고, 공채에…
( 띠리링. . 띠리링 . . ) 희망가게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입니다 창업문의 : 네, 저기.. 제가 창업을 하고 싶은데,, 좋아하는 걸로 신청해야하나요, 잘하는 걸로 신청해야하나요? 희망가게 : 네??@.@;;; 당연히…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문의 중에 가끔 나를 당황케하는 질문들이 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떤 업종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가? 좋아하는 분야? 잘하는 분야? 현장에서는…
지난 3월 말 희망가게 창업을 신청한 20명의 지원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업종도 음식,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합니다. 선정 후 한달이 지난 지금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상권탐색 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즉, 창업할 점포를 물색하는 것! 상가는 무엇보다도 입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그리고, 오래 보아야 합니다. 상권 탐색의 노하우는 상권 관련 책을 열심히 읽으면 기본은 합니다. 오르막길과 음지는 피하고, 유동인구가 많아야…
한부모 가족, 저한테는 되게 생소한 용어였는데요. 예전에는 ‘편부’ 혹은 ‘편모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지칭하던 가족의 형태를 말한다네요. ‘편부모가족’은 치우칠 편 (偏)자를 사용해서 어감상 뭔가 ‘부족하고’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반면, ‘한부모 가족’은 긍정적 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립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특정한 사람들을 구분짓는데 또는 규정짓는데 사용하는 ‘용어’는 그냥 ‘말’ 이상의 파급력을 가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분들이…
지난 11월 28일 일요일. 많은 창업주들이 일주일에 유일하게 쉬는 일요일. 좀 이른 듯 싶지만 희망가게 창업주분들과 함께 송년회를 했습니다. 송년회 참석을 위한 두 가지 준비물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이었습니다. 사장님들의 성향, 또 매장의 상황 등에 따라 집에다 저금통을 비치해두고 동전을 모으는 경우, 매장에 저금통을 비치해놓고 사장님과 손님들이 함께 동전을 모으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