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당신을 기다리는 곳 <희망가게> 위즈덤하우스 글 신소영 일러스트 이수아 캘리그라피 황수진 희망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네이버 도서추천 바로가기▶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 창업 지원 사업에 쓰입니다.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보증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딧)방식으로 창업을 지원합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현재 수도권을 비롯하여 원주, 춘천, 대전, 천안, 청주, 대구, 경산,…
태그 : 여성가장
내 삶을 살뜰히 사랑하는 방법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정작 행복은 미래의 일이라 여기기 일쑤다. 하지만 희망가게 ‘토토’의 창업주 김혜영 씨(가명)는 다르다. 그녀는 일과 일상을 행복으로 채우며 현재의 삶에서 빛을 찾아낸다.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긍정의 힘, 이곳에서 김혜영 씨의 희망가게는 시작됐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행복의 조건 처음부터 옷가게라면 자신 있었다. 결혼 전 옷가게를…
꿈을 스타일링 하는 손 2012년 12월, 모든 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던 그 때 김숙진 씨는 오랜 꿈을 실현하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피부미용과 헤어미용업계에 종사한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가게를 오픈한 것이다. 매일 매장의 문을 오픈하면서 이웃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게 된 그녀에게 ‘로엘헤어#’은 창업을 향해 달려온 긴 시간 끝에 거둔 성과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작은…
오후 4시가 넘어가자, 옥인동 13-1번지가 시끌시끌해집니다. ” 이번 파티컨셉이 RED라 그래서 특별히 신경쓰고 왔지!” ” 자기야~ 자기는 가게가 어디예요?” ” 마니또 선물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여사장님들의 인사 나누는 소리, 아이들 소리, 아는 사람을 부르는 소리로 금새 빈자리가 가득 채워집니다. 12월 16일, 오늘은 희망가게 사장님들이 모두 모이는 송년회입니다. 이름하여 “2012년 희망가게 최고경영자의 밤” 레드카펫은 깔지 못했지만 레드카펫…
5월 31일 오후 4시!! 오픈날에 손님이 많기는 하지만.,. 식사시간이 아닌 관계로 그리 많은 손님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들어간 매장안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그야말로 빈의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오픈 이벤트로 진행중인 짜장면 1,000원의 유혹에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마친 중고등학생들과 인근 오산대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끼리의 한 자리에 동석도 마다않고 “정말 짜장면이 천원이에요?”하고…
추석을 앞두고, 상환 현황을 체크해 보니, 상환율이 살짝 떨어집니다. 걱정되어 여기저기 전화를 돌립니다. 매출을 확인해 보니, 좋다고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본래, 명절 전에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매출이 떨어진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아닌지, 담당자로서는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희망가게 사장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며, 네티즌이 혹은 우리 회원님이 작은 가게들, 소상공인의 가게를 자주 이용했으면…
[정부지원_2 여성가족부(외) 편] 안녕하세요 ^^ 1탄 여성가족부 편에 이어 2편에서는 여성가족부 이외 부처에서 지원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교육과학기술부 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1. 교육비(고교생 수업료, 입학금)지원과 2. 국가장학금(대학교)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 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 자활급여대상자, 등을 지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학부모는 ‘교육비원클릭 신청시스템인 http://oneclick.mest.go.kr 으로 회원가입을 한 뒤 각종 교육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지난 주말,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대전에 있는 한 동물원에 놀러갔다왔습니다. 날이 참 좋아, 어디든 놀러가고 싶었는데, 마침 우리 아버지께서 “동물원 가자” 해서 나선 길. 어머니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빌려 동물원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대전 동물원은 산을 깍아 만든지라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좀 많습니다. 그래도 힘차게 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나던 아주머니 두 분, 힘들어 하는 저를 보며 안타까우셨는지 이런 말을 하고 지나가셨습니다. “아들이 없나 보네.. 쯔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