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이야기 전체

조선희와 박사, 희망가게를 만나다

조선희와 박사, 희망가게를 만나다

한 집안의 가장에게 왜 일하냐고 묻는다면 내 집 마련, 아이들 교육,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일한다고 대부분 말할 것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은 분명 멋진 사명이긴하나, 그래도 일을 할때 울끈불끈 힘이 솟는 동기가 있다면 삶이 더 빛나지 않을까? 이를테면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하는 것.  내 식구를 넘어 나, 너 그리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아쉬운 2%를…

사장님, 자녀들과 꽃놀이 가고 싶어요.

사장님, 자녀들과 꽃놀이 가고 싶어요.

오늘도 매장 여러 곳을 돌았습니다. 상도동 근처에서 식당을 하고 계신 사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오픈하여 여직껏 쉬는 날 없이 다부지게 일하고 계신 사장님이십니다.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1학년. 사장님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아이는 학교 끝나고, 방과 후 학교 2시간, 그리고 식당으로 와 엄마가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엄마의 영업 종료 시간은 11시. 식당 한켠에 있는 방에서 자다, 공부하다,…

리모델링, 기쁘시죠?

리모델링, 기쁘시죠?

  종로 안국역에는 희망가게 1호점 정든찌개가 있습니다.  수시로 오가며 밥도 먹고, 사장님이랑 수다도 떠는 곳입니다. 이곳이 최근 리모델링했습니다. 오픈한지 4년이 지나 비품을 바꿔야 하고, 매장에 비해 화장실도 커 줄여야해 사장님께서 큰맘 먹고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4월 18일 재오픈 하는 날.  앞서 정든찌개를 찾았습니다. 맛있는 것 좀 사드리려고 가게에 들어서니, 청소하시는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차린 상에…

법원에 소장을 접수해야 할지도

“여기가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까도남 김주원 손에 매장오픈을 위한 임대차계약 결재판이 들려있다면 제일 먼저 이렇게 질문했을 것이다. 《최선》이 단어를 앞에 두고 순간의 망설임 없이 OK 날리려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나는 이미 매장오픈 했으니 상관없다, 더욱이 지금 매장에서 나는 평생 사업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페이지를 접어도 좋다. 허나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을…

2010년 숫자로 본 희망가게

2010년 숫자로 본 희망가게

1. 희망가게는 몇 개? 2010년 한 해 동안 279명의 어머니가 창업의 문을 두드렸고, 38명이 희망가게를 오픈했습니다. 현재까지 92호점이 오픈했으며, 5명이 오픈준비 중이랍니다. 2. 창업자금은 얼마나? 올 한해 약 12억7천만원을 대출. 2004년 이래 누적 대출금은 약 34억원. 3. 희망가게는 주로 어떤 업종? 희망가게 92개 매장 중  식당과 미용을 경영하시는 분이 많이 있고, 다음으로 도소매.제조업, 교육업, 일반서비스업…

연말, 나눔으로 더 따뜻한…

연말, 나눔으로 더 따뜻한…

지난 11월 28일 일요일. 많은 창업주들이 일주일에 유일하게 쉬는 일요일. 좀 이른 듯 싶지만 희망가게 창업주분들과 함께 송년회를 했습니다. 송년회 참석을 위한 두 가지 준비물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이었습니다. 사장님들의 성향, 또 매장의 상황 등에 따라 집에다 저금통을 비치해두고 동전을 모으는 경우, 매장에 저금통을 비치해놓고 사장님과 손님들이 함께 동전을 모으는 경우…

희망을 경영하는 엄마 CEO를 꿈꿉니다!

희망을 경영하는 엄마 CEO를 꿈꿉니다!

장사하시는 분에게 물어봅니다. “요즘 장사 잘 되세요?” 열이면 열 모두 “경기가 어렵다, 예전만 못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예전이라고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속 시원히 “네! 잘됩니다!”라고 말씀 해 주셨을까요?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장사는 하루 대박 나도, 하루 안 되는 날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가는 오르락 내리락, 고객은 들쑥날쑥, 날씨는 감 잡을 수…

희망의 증거는 누구에게나 있다

희망의 증거는 누구에게나 있다

인간이 태어나는 데는 아무런 선택이 없습니다. 인간이 죽는다는 사실에도 아무런 선택이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이승에서 살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번의 기회를 어떻게 살다 가는가는 바로 내가 결정합니다. 이왕 태어난 삶, 한번 힘차고 보람있게 살다가야 멋있지 않겠습니까. – 희망경영학교 특강 중 위의 글은 반세기 동안 삶의 경험이 철학이 된 서진규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