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보는 희망가게 스토리, 두번째 이야기는 ‘건강권 지원사업’ 입니다
희망가게는 창업주 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주의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재검진 이후 치료 및 수술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희망가게 창업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3명이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한다’고 답할 정도로 병원 방문은 매장 운영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추가 돌봄자가 없이 혼자 생계와 돌봄을 책임 지다 보니 본인의 건강까지 챙길 경제적, 시간적 부담에 아픔을 참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
“그동안 건강을 살필 여유가 없었어요.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내가 건강해야 아이들에게도, 손님들에게도 행복이 전해진다고 생각해요.”
창업주 건강권 지원사업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가족 전체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필수 지원 사업이다.
글 박소진 / 그림 김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