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아름다운세상기금

강연옥 창업주의 희망가게 옥이네 두부해물村

강연옥 창업주의 희망가게 '옥이네 두부해물村'

   누구나 실패의 경험을 갖고 산다. 그리고 실패의 기억은 잊을 수 없는 상처 혹은 인생의 가장 쓴 약이 된다. 내게 실패는 세상에서 가장 쓴 약이었다. 몇 번을 돌이켜보고, 후회를 한 날도 많았다. 10여 년 전 분당에서 경험도 없이 멋모르고 시작한 ‘호프레스토랑’은 내 오만함에 대한 질타이자 경고 같았다. 4년 만에 가게는 문을 닫았고, 자본금은 커녕 빚을…

이경애 창업주의 희망가게 원피스헌터

이경애 창업주의 희망가게 '원피스헌터'

        쿵쾅쿵쾅, 심장이 뛰었다. 손끝도 파르르 떨려온다. 괜히 코끝도 시큰하다. 철모르던 시절 홀로 짝사랑하던 첫사랑을 만난다 해도 이런 마음이 되지는 않으리라. 세상에 더 이상 미혹되지 않을 나이가 된다는 것은 다행이면서 슬픈 일이다. 세상의 풍파를 무심히 넘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지만, 가슴 설레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안에 있는 지도 몰랐던 가방을…

윤정희 창업주의 희망가게 아름다운 피부관리

윤정희 창업주의 희망가게 '아름다운 피부관리'

피부관리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간 손님이 주차도장을 안받아 다시 올라오시자, ‘그러면 저한테 내려오라카시지~’ 하며 싹싹한 리엑션을 날리십니다. 윤정희 사장님은 희망가게 51호점, ‘아름다운 피부 체형관리’를 운영하고 계신데요, 아름다운재단을 본따 ‘아름다운’ 상호를 선택하셨답니다. 희망가게는 사장님들의 자조모임인 ‘희망회’가 있는데, 윤정희 사장님께서 2대 총무를 맡으시면서 ‘희망회’가 껑충! 질적인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에서도 그렇듯이,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그녀의 성품이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