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후 종로 옥인동 아름다운재단 사무실에 갑자기 옥수수 박스가 쌓였다. 한 기부자님이 아름다운재단 간사들에게 보내 주신 것. 농촌활동 가셨던 기부자님, 그 곳 농가의 옥수수를 대량(?) 구매해 보내주신거라 했다. 간사들은 저마다 충족가능한 양 만큼의 옥수수를 가져갈 수 있었다. 나는 10개를 받았다. 옥수수 도착, 5시간 경과 옥수수라면 모름지기 옥수수처럼 생겼을텐데 왠지 얼굴…
어느 오후 종로 옥인동 아름다운재단 사무실에 갑자기 옥수수 박스가 쌓였다. 한 기부자님이 아름다운재단 간사들에게 보내 주신 것. 농촌활동 가셨던 기부자님, 그 곳 농가의 옥수수를 대량(?) 구매해 보내주신거라 했다. 간사들은 저마다 충족가능한 양 만큼의 옥수수를 가져갈 수 있었다. 나는 10개를 받았다. 옥수수 도착, 5시간 경과 옥수수라면 모름지기 옥수수처럼 생겼을텐데 왠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