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딸 바보’라 말하는 김선영(가명) 씨는 1년에 두 번, 특별 손님을 자신의 식당에 초대한다.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밥 한끼를 선물하기 위해서다.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길,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김선영 씨는 바라는 것이다. ‘딸 바보’ 그녀에게 세상의 아이들은…
태그 : 부대찌개
Potluck party 하면, 예쁜 옷을 입고, 잘 만든 음식 접시 하나를 들고, 친구 집 초인종을 누르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외화에서 보면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서로 음식을 준비하여 초대해준 집에서 음식을 풀어 놓고, 파티를 즐깁니다. 희망가게에서도 지난 14일 ~ 15일 제부도에서 포틀럭 파티가 있었습니다. 여사장님이 손수 준비해온 음식을 쫙 펼쳐 놓고, 즐거운 수다 !!예쁜 옷? 격식?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