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이야기
2003년 6월 30일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장원 서성환 회장의 가족은 유산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그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한부모 여성가장 자립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국내 화장품 기업 1위인 아모레퍼시픽 설립 이야기와 엮여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모태는 설립자인 장원 서성환 회장의 어머니인 윤독정 여사라고 합니다. 1930년대 동백기름을 직접 짜 판매하였던 윤독정 여사는 여성가장으로서 6남매를 키운 여성 사업가입니다. 도매상에서 몇몇 잡화를…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여성, 희망가게 “당신이 낸 기부금으로 임팩트를 가장 크게 내고 싶다면, 여성이나 소녀를 지원하는 조직에 기부해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여성들의 삶을 개선시킴으로써, 이들의 가족, 미래 세대, 그리고 이들이 속한 더 큰 공동체에게까지 그 이득과 기회가 창출되게 하는 것이다.” – From Capital Acumen Online 2011 희망가게는 2003년부터 마이크로크레딧 방식으로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해마다 수도권 창업주 모임 “희망보따리”에서 8월 광복절을 끼고 1박 2일 여름캠프를 갑니다. 누가 보내 주는 것은 아니고, 스스로 돈을 모아 자녀들과 함께 가는 여름캠프입니다. 희망보따리란? 2012년 희망가게 창업주 여름캠프 금년에는 여행전문업체인 여행박사에서 자금을 후원해 조금 비싼 오션월드 라는 곳을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금만 후원하였을 뿐, 사람 모으고, 먹고, 자고, 예약하고 모든 것은 창업주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두둥, 희망보따리…
희망보따리(희망가게 수도권 창업주 모임)의 활약으로 많은 창업주 가족이 여름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16가족 55명, 희망가게 여름캠프 사상 가장 많은 식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해마다 희망보따리는 광복절 휴일에 1박 2일로 가족 캠프를 스스로 준비하여 갑니다. 2013년에는 여행박사 지원사업으로 강원도 홍천의 오션월드를 다녀왔습니다. 희망보따리란? # 엄마와 함께 한 캠프 최저 4살 부터 최고 54살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희망가게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엄마랑 같이 와서 즐기는 여름캠프여서…
지난 8월 14일 ~ 15일 수도권 희망가게 창업주 모임 희망보따리에서 여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희망보따리란? 수도권 희망가게 창업주 모임의 정식 명칭 신입간사로서 재단 근무도 낯설었지만, 입사한지 한 달 만에 희망가게 가족들과 여름캠프를 간다니. 기대반 걱정반,,,,,,,,,,,, 보통 단체에서 1박2일 행사를 한다는 것은 실무자들의 준비와 노력 그리고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예산은 부족하지 않은지, 알찬…
아시아의 피나 바우쉬, 안은미 아시아의 피나 바우쉬를 아시나요?아.. 피나 바우쉬를 모르신다구요. ‘피나 바우쉬’는 독일의 현대무용가겸 안무가입니다. 기존 무용동작에 연극적 요소를 섞은 실험적인 무대구성과, 안무의 혁신으로 세계적인 무용가로 이름을 날렸다고 하네요. 얼마전 한국에서 ‘댄싱 드림즈’라는 영화로 이분의 작업이 소개되기도 했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가, 안은미 씨가 ‘아시아의 피나 바우쉬’라고 불리는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여쭙지는 못했지만… 저는 왠지 안은미 씨를 생각하니 피나…
희망가게 100호점 오픈 기념으로 창업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1년 11월 희망가게 창업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창업전 전 주 소득은 66.7%가 취업을 통해 생계를 해결했으며, 창업전 월평균 소득은 1,206,255원이었으나 창업 후 순수익은 월 평균 2,577,747원으로 창업 후 두배가량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소득증가로 인해 가계 지출 증대, 자녀교육비 투자, 보험과 저축액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