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최영희 사장의 삷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 초미니 트위터소설. 아름다운재단 트위터를 통해 100회 분량으로 연재됩니다. 과연 영희의 약속은 무엇일까요? 해쉬태그 #hope_store 를 검색해 보세요. <영희의 약속>을 이어갈 101번째 희망가게 만들기. 당신이 함께 해줄 것을 믿습니다. 1. 청바지 엉덩이에 또 구멍이 났다. 지난달 기웠던자리 옆이군. 쳇, 차라리 하의실종을 만들어 버렷. 동이한테 물려주려고 했는대 이래서야 녀석이 받겠나….
100호점 기념사업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와 희망가게는 그렇고 그런사이. 지난 봄. 그 찬란한 나날. 평일 주말 휴일 가릴 것 없이 서울인천경기-대전-대구-부산 찍고 광주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80일. 여기 그 여정을 팍팍팍 20초로 압축했습니다.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궁금하다면? 6월 29일 ~ 7월 5일 / 인사동 노암갤러리로 오셩~
포토그래퍼 조선희작가와 함께 한「두개의 상像」 사진책「두개의 상像」 사진_조선희 글_박사 2004년 1호점을 연 희망가게가 2011년 100개점을 열었습니다. 한 어머니로서 창업은 생계를 위한 ‘일’이지만, 또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제일로 치는 것은 “잘 샀다”는 만족감. 그런데 이 만족감은 신뢰와 정보를 바닥에 찬찬히 깔아 줄 때 비로소 충만해 질 수 있다. 판매자에게는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그 순간이 “뽀인트” 이때 필요한 건 뭐? 바로 POP광고판! 때문에 상품판매의 최전선엔 언제나 POP가 있다. 오늘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와 칼럼니스트 박사 작가가 만난 사람은 POP창작공작소를 운영하는 이대표. 지금부터…
대전 첫 촬영지. 맛깔나는 장아찌와 오겹살이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는 안대표의 오겹살집. 주메뉴는 오겹살, 고깃집이지만 왠지 이곳은 동네 사랑방 같이 편안하다. 그냥 ‘밥집’ 같다고나 할까. 들어서자 먼저 반겨주는 자판기. 주인을 대신해 소리없이 읇조리고 있었다. “100원을 넣어라. 나눔은 어렵지 않아. 커피 한잔에서 시작하는 거야. 자. 어서~!” 자판기의 은근한 눈짓에 안대표의 마음이 읽힌다. 타인이 본인에게 전해준 믿음과 감동을 본인의 아이, 남의 아이 가리지 않고 주변인들과 엮어…
5월 21일 희망가게 창업주의 매장에서의 촬영입니다. 이곳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곳입니다. 일명, 고물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고물상 보다 더 전문적입니다. “철” 종류만 구매,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게 마당에 차를 세우고 사장님께 전화 드리니 단정하게 청바지와 마이를 입고 빨강 구두를 신은 우리 사장님께서 나오십니다. 사장님은 화려한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렇다고 현란한 화려함이 아닌, 깔끔하나 정열적인 화려함? 수수한 복장에 빨강…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칼럼니스트 박사가 부산을 찾았다. 희망가게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 중인 “희망가게, 함께만드는 일과 꿈’ 사진전 촬영을 위해. 지금 발 디딘 곳은 김대표가 운영하는 희망가게. 진한 국물이 일품인 오뎅과 국수를 전문점이다. 오뎅하면 부산. 그 중에서도 국물의 종결자. 스시오뎅(사골육수에 쇠고기, 해산물을 넣고 끓인 오뎅). 부산에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조선희 작가와 오뎅을 끓이는 김대표. 김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