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희망가게 창업주와 그 가족이 함께한 여름캠프,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버스와 기차를 타고 신두리에 모였습니다.
나들이는 역시 맛이는 것 나눠 먹는게 최고^ ^6
한낮에 열기를 이어 숯에 불을 붙였습니다.
낙조를 바라보며 굽는 바베큐, 여행에 백미가 아닐까요.
길게 빠져나간 바다물,
그 뒤로 속살이 들어낸 뻘은 묘한 편안함음 안겨줍니다.
출렁이는 물과 달리 땅이 가지고 있는 안정감과 풍요로움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아이들과 엄마가 몇년만에 처음으로 떠나온 여행이기에 그 충만함이 전해져서 였을까요.
길게 펼쳐진 갯벌을 보니
우리 창업주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길러내고 품는 마음같아 넉넉하기만 합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달려온 희망가게 창업주 어머니들.
푹 쉬고, 에너지 업! 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