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게 신청자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의 하나는 바로 “왜 희망가게는 미용실만 많이 지원해 주시나요?”입니다. 사실상 신청해 주신 분들 중에 미용업종으로 신청해 주신 분들의 비율이 크기 때문이지 미용실을 특별히 선호해서는 아닙니다.

희망가게 업종 중에 신청도 많고, 실제로도 많은 업종이 미용업이기도 하지만, 또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미용업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전문컨설턴트분들의 상권분석, 원장님들의 기술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든든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지요.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로 헤어살롱전문브랜드입니다.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접해보신 적이 없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요 제품사진 보시면 ‘미용실에서 봤는데~~’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 빨간 선으로 표시된 제품들이 아모스 제품입니다.              


4년째 기부중!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010년부터 희망가게에 기부를 해 오고 있습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년 신규 오픈하는 미용실 5개 매장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아모스제품을 기부해 주시고, 매년 새로운 미용교육을 익히실 수 있도록 아모스교육기회를 전국의 희망가게 미용실 원장님들께 제공해 주신답니다. 기부받은 제품만큼 운영자금부담이 줄어드니 희망가게 사장님들께는 든든한 지원이 아닐 수가 없죠.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업종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미용은 특히 트렌드도 계속 바뀌고 새로운 펌들이나 컷트기술들이 나오기 때문에 꾸준한 교육은 필수입니다.     

아모스 담당자분과 매일 통화만 하고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얼굴도 한 번 못 뵙고 이런저런 부탁만 드리는 게 죄송스러워서 만나뵙자고 청을 드렸습니다. 사업전략팀 박정렬 부장님은 2010년 아모스가 기부를 시작했던 초창기부터 희망가게 사업을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성함 때문에 인수인계서만 보고는 남자분인 줄 알았다가 통화해보고 여자분이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미용브랜드 회사여서인지 회사 분위기도,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 아모스프로페셔널 본사 입구

* 역삼동에 위치한 아모스프로페셔널 사무실에서 만난 사업전략팀 박정렬님, 조아란님, 이보영 님(왼쪽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로 사회공헌활동해요!

아모스는 자사의 제품과 교육서비스기부를 통해 희망가게 내 미용실을 지원하는 한편, 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미용인의 유방암 수술비로 지원하는 핑크愛애테라피, 핑크리본 마라톤 등 여성들과 미용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품의 생산, 판매,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창출한 이윤을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인데요.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자사의 소비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것이 의미가 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women effct(여성에게 투자하면 한 여성의 삶의 변화 뿐 아니라 자녀들, 나아가서 사회에까지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믿는 희망가게 사업과도 통하는 것이 있네요.    

희망가게의 동행자가 되어

희망가게는 현재 167호까지 오픈하였습니다. 미용실은 그 중 55개입니다. 희망가게의 1/3을 차지하리만큼 여성가장 분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직업군이지요. 앞으로도 아모스가 든든한 희망가게의 동행자가 되어서 미용실을 든든하게 받쳐주기를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 

 

<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보증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딧)방식으로 창업을 지원합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현재 수도권을 비롯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 이르기까지 125개의 사업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나눔의 선순환을 지향하는 희망가게, 창업주들이 매월 내는 상환금은 창업을 준비하는 또 다른 여성가장의 창업자금으로 쓰입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서경배(아모레퍼시픽 대표를 비롯한 그 가족은 2003년 6월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세상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이 기금은 우리 사회 가난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랬던 故 서성환(아모레퍼시픽 창업주) 님의 마음과 고인에 대한 유가족의 존경이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