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었습니다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2단계에서 조금 더 강화된 2.5단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등이 포함되었는데요. 대면 매출 위주로 운영하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사항
 

방역을 위한 전자출입명부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을 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수기로 명부를 작성할 때 허위로 작성하거나 작성을 거부하는 등 현장에서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보건복지부에서는 전자출입명부 안내문을 배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소규모 음식점이나 교습소에서 방역수칙에 따라 출입자명단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전자출입명부 이용안내
전자출입명부 이용안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안내한 전자출입명부 안내를 보니 이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업주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전자출입명부]를 다운받아 매장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용자는 네이버, 카카오톡, PASS 앱에서 QR코드 생성이 가능합니다. 발급된 QR코드는 암호화를 거쳐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 저장되고,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하며, 정보는 4주 후 자동폐기 됩니다. 
 
이번 조치가 다시 1단계로 낮춰지더라도 언제 다시 방역조치가 강화될지 모르겠습니다. 희망가게 대표님들은 전자출입명부를 인지하고 계시다가, 필요하실 때 매장에 적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있으신 희망가게 대표님들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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