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식 세무사의 ‘잘나가는 사장님 절세공식’ 책 나눔
서류전형과 기초 및 심층면접, 기술심사까지 끝마친 희망가게의 예비 창업주가 되신 분들이 꼭 참여하셔야 하는 1박 2일 오리엔테이션. 몇 해 전부터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당일 오리엔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정보 그리고 행정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유용한 시간입니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수업내용에 지쳐갈 2일차 아침, 유독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수업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식 세무사님의 세무 수업시간 입니다.
어려울 수 있는 세무내용을 최대한 쉽게 그리고 유쾌하게 강의하시는 세무사님 덕분에 창업주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다년간의 경력을 토대로 정말 필요한 세무정보만을 알차게 담아 책을 발간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희망가게에도 책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책은 이제 갓 창업시장에 발을 내딛은 신규 창업주님들께 전달되었습니다. 책 발간의 기쁨을 나눔으로 실천하여 주신 지하식 세무사님 참 감사합니다.
변가람 작가의 ‘육아시절’ 굿즈 나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제는 문자메시지보다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것 또한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재미가 됩니다. 따뜻한 그림체로 엄마와 아기의 사랑을 표현한 ‘육아시절’을 제작하신 ‘나띵맘’ 변가람 작가님께서 이모티콘 판매수익금으로 굿즈(goods)를 제작하여 희망가게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육아시절’ 이모티콘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된 머그컵, 파우치, 에코백 각 70개를 기부해주셔서 희망가게 홍보에 활용하였습니다. 따뜻한 그림체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나띵맘’ 변가람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어반비즈서울’ 꿀 세트 나눔
‘도시양봉’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혹자는 ‘도시에서 양봉을?’이라며 의아해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아함이 이상하지 않지요. 우리의 머릿속에 양봉은 저 산속 깊은 곳 어딘가에서 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연이 사라져버린 도시 한가운데서 사람과 꿀벌의 공존을 꿈꾸며 건강한 도시 생태계 조성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어반비즈서울’은 도시에서 양봉업을 일구며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벌집 신고를 받은 119 소방관을 대신하여 벌들을 구조해와 도시 내 21개의 양봉장에서 벌들을 기르는 일부터 양봉업자를 양성하는 일까지, 양봉을 통해 도시재생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까지 기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도시양봉의 좋은 취지를 공유하고자 아모레퍼시픽에서 희망가게 창업주님들께 꿀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여성, 자연생태, 문화 3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늘 고심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이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꿀 차 한 잔 하시며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