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희망가게를 창업할 수 있어요!
전주, 군산, 익산 등 3개 지역 대출지원 사업 확대
희망가게는 2004년 서울을 시작으로 2007년 부산, 2008년 광주·대전·대구, 2012년 강원 지역(원주·춘천)까지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전북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지역에서 희망가게를 창업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군 단위나 작은 도시에선 희망가게 창업을 할 수 없냐’는 문의를 하시는데요. 희망가게 사업이 4,000만원 소액의 도시형 창업에 가까운 특성과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사업이 아닌 사후관리자가 오픈부터 운영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 특성으로 인한 지리적 한계 때문에 지역을 한정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수도권, 강원 지역을 제외한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각 지역의 협력단체가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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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게는 광주전남지역은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부산경남지역은 <부산광역자활센터>,
대전충청지역은 <대전여민회>, 대구경북지역은 <커뮤니티와경제>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전북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사업확대 필요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지원이 필요하고, 자립에 의지가 있는 분이 단 한분이라도 계시다면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소명과 지리적 한계와 경제성, 사업의 효과성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 사이에서 고민이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사업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때문에 함부로 지역을 확대했다가 축소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지난 6월 초, 직접 전북지역의 6개 유관단체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5년도 33차 창업대출지원부터, 시범적으로 전북지역 중 전주, 군산, 익산 3개 지역에서 대출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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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창업모집(8월 모집)부터 전북 전주, 군산, 익산 지역에서 희망가게를 열 수 있다.
33차 창업모집 접수는 8월 3일(월) ~ 9월 4(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02-3675-1240 으로 문의 전화주세요!
전북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떨리는 마음으로 예비창업주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3차 모집공고 바로보기 클릭!
글 | 황선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