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아름다운세상기금을 통해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서성환 회장의 유족들이 유산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그 기금의 출연부터 조금 독특했습니다.
상속된 유산의 일부를 가족들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업과 개인의 나눔은 10년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기부 방송을 하기도 하고, 해피빈(naver)이나 희망해(daum)에서 인터넷으로 기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003년 아름다운세상기금을 출연하던 당시만 해도 기업의 기부는 수익의 일부를 나누는 등의 그 금액이 크지 않고, 당해년도에 소모되는 긴급 복지 및 복지사업에 대한 기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002 아름다운재단이 조사한 기업 기부를 살펴보면 현금기부를 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22개 기업이며, 15억 이상-20억 미만이 9%, 20억 이상이 14%로 나타났습니다. 현금기부를 한 기업의 평균 금액은 39억4천여만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연구, 2003,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당시 아모레퍼시픽이 기부한 금액은 50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인 서성환 회장이 보유했던 태평양 주식 7만4천주와 배당금 전액 등 모두 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2003년 재계 순위로는 100대 기업에 들지 않던 기업이 5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당시에는 모험이었던 마이크로크레딧 방식의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에 기부한 것입니다.

유산기부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매해 임직원 나눔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하고 있습니다.
금년 희망가게 10주년을 맞아 5월 ~ 6월 전사적인 캠페인을 벌였고, 임직원들의 1% 나눔으로 약 2900여 만원을 모아  지난 7월 11일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사업에 기부하였습니다.

사원 한 사람 한사람의 고마운 뜻이 담긴 기부금입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의 주제는 “동행” 으로 임직원의 나눔 + 기업의 나눔 + ceo의 나눔으로 한부모 여성가장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직원들이 함께한 나눔은 기업과 기업ceo의 나눔으로 3배가 되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되었습니다. 또한 기부 전달식을 통해 아름다운재단과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함께한 10년을 되새겼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가장의 동행이 미래의 10년을 함께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모레퍼시픽 희망동행 기부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임직원기부자 대표 2명, 아름다운재단 김미경사무총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희망가게>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보증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딧)방식으로 창업을 지원합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현재 수도권을 비롯하여 원주, 춘천, 대전, 천안, 청주, 대구, 경산, 구미, 포항, 광주, 목포, 부산, 김해, 양산에 이르기까지 180여 곳의 사업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나눔의 선순환을 지향하는 희망가게, 창업주들이 매월 내는 상환금은 창업을 준비하는 또 다른 여성가장의 창업자금으로 쓰입니다.

<아름다운세상기금>
서경배(아모레퍼시픽 대표) 님를 비롯한 그 가족은 2003년 6월 한부모 여성가장의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세상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이 기금은 우리 사회 가난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랬던 故 서성환(아모레퍼시픽 창업주) 님의 마음과 고인에 대한 유가족의 존경이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