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된 희망가게 제 18차 창업지원 선정 사업이 끝났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접수해주셨지만, 수도권에서는 세 분이 선정되셨습니다.
창업을 생각하고 계획서를 쓰고 결코 만만치 않은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신 세 분.
그러나 진정 넘어야 할 산은 이제부터입니다.

본격적으로 창업이라는 산을 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산을 잘 넘을 수 있을까,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또 아름다운재단과 앞으로 창업 과정을 함께 하겠다는
서로의 약속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 14일 “예비창업주 오리엔테이션”이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 분 중에서 두 분은 지난 3월에 있었던 17차 선정 과정에서 떨어지신 분들인데,
이번에 재도전하셔서 결국 선정되신 분들입니다.
그런 만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많이 고민도 하시고
계획서도 여러 번 써보시고 하시면서 꽤나 많이 준비를 하셨답니다.

그럼에도 선정의 기쁨은 잠시.
세 분 모두 그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았고 혼자 하려니 너무 힘들었다는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는 말씀도 하셨지요.

그러나,
이후 창업진행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는
이제부터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많이들 안심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서정헌 심사위원분께서 상권, 입지를 보는 방법,
창업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나의 매장 찾는 방법에 대해서 족집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매장을 찾기 위해서 정말로 많은 발품을 팔고 정말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지도를 갖게 되었으니
세 예비창업자분들, 좀 든든해지셨겠지요?

서류 준비하시고 심사에 임하시고 지금까지는 홀로 준비를 하셨지만,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름다운재단 간사들과 또 도움주시는 많은 분과 함께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이 조금은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정말 시작입니다.
선정되었다는 두근거림도, 뭘 어디서부터 해얄지 모르겠다는 두근거림도 잠시 접어두시고
서로 믿고 많이 이야기하면서 잘 해나갔으면 합니다.